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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 치료질환 > 오십견

오십견이란?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다른 특별한 이유 없이 운동 제안이 발생하고 통증이 동반되는 것을 말합니다.

동결견이 중년에 해당하는 50대에 많이 발생하므로 오십견이라는 명칭이 붙었지만 해당 나이에 생긴 어깨 통증을 모두 오십견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 어깨통증

    어깨통증

  • 관절운동범위 제한

    관절운동 범위 제한

원인

주로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며, 그 밖에 어깨 관절의 부상이나 장기간 어깨관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되기 쉽고 어떤 경우에는 특별한 원인 없이도 발병합니다. 당뇨병이나 목디스크 원인도 30~50% 차지합니다.

오십견 VS 회전근개파열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을 혼동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십견은 여러 각도에서 수동적 운동을 할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회전근개파열은 운동 시에만 통증이 발생합니다.
오십견 VS 회전근개파열

증상

  • 야간에 어깨 통증으로 잠을 못 이룬다.
  • 어깨가 바늘로 찌르듯 쑤신다.
  • 양팔을 뒤로 마주 잡기 어렵다.
  • 팔을 들어 올릴 수 없다.
  • 팔을 뒤로 젖힐 때 어깨 부위가 심하게 아프다.
  • 혼자 뒤에 옷 지퍼나 단추를 끼지 못하고 옷을 입고 벗기가 힘들다.

오십견 진단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앞서서 필수적입니다. 어깨가 아프다면 오십견으로 단정 짓는 경우가 많지만 회전근개파열(어깨힘줄파열), 석회성건염등의 다른 질환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하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경우 대부분의 어깨 전문병원에서는 초음파를 진단에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MRI보다 비용이 더 경제적이며 MRI로 보기 어려운 어깨 힘줄의 퇴행성 병변이나 질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초음파는 의사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여 어깨 질환에 오랜 경험이 있는 의사가 초음파검사를 해야만 하는 필요성이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

목적은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초기엔 약물치료나 주사 등을 통해 통증을 감소시킨 뒤 어깨 관절의 스트레칭을 시행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약만으로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며 이런 경우 굳어 있는 어깨 관절 내로 소염제를 주입합니다. 이때 어깨 관절은 깊숙하게 위치해 있으므로 초음파나 실시간 방사선 촬영기를 이용해 주사를 시행합니다. 이러한 비수술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수차례 재발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수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시행하는데 어깨 주변에 3군데 정도 1CM미만의 작은 절개를 하여 관절 속을 관찰하고 두꺼워진 관절막을 절개하는 수술을 시행합니다.